* 레오나르 30일 (051128 5-01 플레이)

드디어 석방인가 했더니, 그 직전에 시니어스씨가 보스를 다시 살릴 방법이 있다고 말해줬다. 원래 좀 엉뚱한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가슴이 완전히 없어졌었잖아? ... 황당함+기쁨으로 방에 들어가 한동안 진정해야 했다.
나오니 만난 건 그 보스의 무덤 앞에서 봤던 샤하란이라는 사람. 심장을 가지고 있는 괴물을 죽이면 살아날거라는 동화 속에서 나올만한 이야기를 해주고는 우리를 알디스까지 보내줬다.
가는 데도 의외로 고생했지만, 그노무 성녀 탓에 다시 자르존으로 이동 (왠지 거리 감각이 갈수록 사라지고 있다) 자우메를 죽였다. 덕분에 아리아네씨도 죽어버리고.. 상황적으로는 죽여야 할 거 같았지만 마지막에 사라지는 자우메는 그다지 보기에 좋지도 않았고.. 착잡하다.
게다가 이걸로 끝이면 좋으련만 사라져가는 성녀는 이제 시작인 듯한 말까지 남겨버렸다. 기분 나쁘다.. 아르테아의 몸도 안좋고...

...나오니 보스 살아나 있었다. 예상치 못한 일인 데다가 일이 겹쳐서 순수하게 기뻐하기 힘들다..

보스는 죽었다 살아나더니 왠지 애교가 많아지고 귀여움을 떤다.. 많이 심심했나?
지금으로서는 돌아온 것에 감사하도록 하자.



* 아우로레스 1일 (051205 5-02 플레이)

아침부터 날아서 수상한 전장에 도착했다. 상대에 수상한 악마가 등장해서 사람들을 마구 다루고 있다는 나쁜 소문... 하지만 이쪽도 수상한 악마가 즐겁게 돌아다니고 있으니 남말할 처지가 아닌 듯도..
아르테아는 도대체 뭘로 자우메의 기억을 산 걸까...



* 아우로레스 2일 (051205 5-02 플레이, 051212 5-03 플레이)

보스가 새벽부터 깨워선 우리를 데리고 나갔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푸욱- 이라니 너무하지 않은가!
하여간 이제 더이상 마석은 남지 않은 거 같아서 그거 한가지는 참 좋다. 절대로 그런 녀석을 그리워할 일은 없을테니 말이다...

그 녀석 야릇한 거인들과 싸우는 꼴을 보고 있더니 새 몸을 찾는다거나 뭐라거나 하면서 사라져버렸다. 나 말고 또 그꼴 당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쩌나 싶던 차에 마침 보스가 그녀석이 왜 나왔는지 알아보라는 일을 맡겨서 다행이었다. 덕분에 지옥도 가고 말이다...
근데 지젤씨는 어디로 간거지.



* 아우로레스 3일 (051226 5-04 플레이)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방어막인가... 그 안에 악마도 돌아다니고 악마 대장도 돌아다닌다...
리로이라는 영감이 원흉이었다니 짜증나는 노릇이다.
게다가... 내 머리에 무슨 짓을 해 놓은 거지?



* 아우로레스 6일 (060109 5-05 플레이)

최악이다... 지젤씨를 구하려고 왔건만, 그녀는 결국 나 대신 제물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오만이 부활하다니... 쓸데없는 것만 잔뜩 달린 뚱보 같으니라고..
2006/01/13 13:50 2006/01/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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