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네번째 연극 공연을 마쳤습니다.
뭐, 아는 사람은 원래부터 알고 계셨겠지만 이번 이주드의 배역은 나오였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마비노기를 전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땜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비중이 커져서 의외였달까요? 게다가, 그 멋진 마지막 대사를 하게 된 것은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델렌으로 환생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가장 나오에 가까운 모양으로 환생했었습니다. 델과 다르게 마비노기의 MPC인 나오는 머리도, 눈도 같은 것이 없어서 고생했었는데, 그래도 나오라고 다들 알아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연극으로 fntsy 길드의 연극은 네번째이고, 잘은 모르겠지만 다음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기에 더욱 의미 깊은 공연이었습니다.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는 게임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고.. 가슴이 좀 저릿하군요.
다음 공연은 언제인가요? 라고 묻는 분들이 많으신데 '반년 후 찾아뵙겠습니다.' 라고 말할 수 없어서 죄송하기도 하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니 어쩌겠습니까.


왼쪽은 이주드가 처음 태어났을때의 모습. 연극에 나온 과거의 티르코네일과 같은 수준이지요. 저때는 저 여검교를 선물 받고 얼마나 기쁘던지.. 신발은 가죽 신발 그대로이고, 모자는 아르바이트 보상으로 받은 것.
열살곰 따느라 굉장히 힘들었었어요. 얼마나 많이 죽었었는지....


정말 연습하느라 다들 수고 많이 하셨고, 다른 기회라도 다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이 세계에 와 주셔서...."




아래는 입장 직전의 로비 모습과 연극 끝나고 찍은 길드 단체사진 입니다.




덧. 다행히도 녹화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니.. 구워서 보관할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아요... >_<


Commented by adama at 2006-02-26 13:57
수고하셨어요^^ 부비부비. 나오 인기 정말 하늘을 찔렀다는>ㅅ<
Commented by redclaw at 2006-02-26 17:09
오오.. 나오 코스프레 굿.
Commented by pena9 at 2006-02-27 10:13
수고했소 ^^
2006/02/26 14:12 2006/02/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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