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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8세기 프랑스, 악취나는 생선 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난생 처음 파리를 방문한 날, 그르누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린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한물간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더스틴 호프만)를 만나 향수 제조 방법을 배워나가기 시작하는데…

 여인의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더욱 간절해진 그르누이는 마침내 파리를 떠나 ‘향수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그라스(프랑스 남동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향수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한편 그라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머리카락을 모두 잘린 채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는 의문의 살인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감상
음. 10년 전쯤인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우선 신기한 건... 저 영화가 15세 이상이라는 거. (...)
우리나라의 심의는 왠지 어려워보이는 영화에게는 무조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는 건가? ;;;

영화 자체는 그냥저냥이었다. 뭐.. 그르누이야 어차피 인간도 아니니 (...)
자신의 체취를 갖지 못한 저 남자는 향기를 보존하기 위해 뛰어다니다가 결국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죽는 거 아닌가. 어차피 스쳐지나간 사람들도 다 죽었으니 기억해줄 인물도 전무.

저 영화를 보면서 크로스채널을 떠올린 나는 주객이 전도... ( -_)
2007/03/28 16:20 2007/03/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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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풍 2007/03/28 22:3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설명만 보면 스너프물[뭐]

  2. cyangale 2007/03/31 20: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공감해버렸어요. 장바티스트에게...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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