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토루떡갈비

from 먹거리 2010/12/21 11:15

워크샵 가는 길에 들른 가게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뭔가를 먹으러 갈 일이 없고나.. 슬프다.. ;ㅅ; )

하여간에 누군가가 양평맛집으로 검색해서 나온 가게라 한다.
나의 의견은 손톱만큼도 없었음을 검증. +_+

평일(목요일)에 가서 사람 없는 건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고.. 경치 좋은 곳에 앉자~ 라면서 전면 유리창 옆에 앉았더니 몸의 반쪽은 춥고 반쪽은 따뜻한 상황이 발생했다. ;;

우선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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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떡갈비님은 가격이 상당하시다.
참고로.. 공깃밥 없는 떡갈비만의 가격이다.

네 명이서 떡갈비 3개랑 모밀국수 1개, 공기밥 3개를 시켰다.

왠지모르게 엄청나게 주인집 아들같은 포스를 풍기는 남자애(?)가 서빙을 하고....
물도 안나오고 막 그랬지만 장사하는 분위기조차 아닌 한산한 점심때라 항의라든가 할 생각이 전혀 안든다. ;;
정말 가정집 분위기다. 이거. -0-

그래서 마침내 등장한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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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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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샐러드... 라는데 딱히 특이한 점은 없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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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모아서 한 장.


그리고..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신 떡갈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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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괜찮아보인다. 게다가 한 쪽이 꽤나 큰 사이즈다.
한개가 카드 두 벌 정도의 크기?
지글지글 소리도 좋고 향도 좋고, 꽤나 식욕을 자극한다.

그래서 좀 클로즈업해서 한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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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참에 신이 나서 밥 위에도 얹어서 한장 더 찍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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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단양갔을 때 먹은 마늘떡갈비와의 차이는.. (두 번째 먹는 거라 딴건 모름)
고기를 굉장히 크게 썰어서 '작게 썬 불고기를 뭉쳐서 구운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완전히 익히지 않고 안쪽에 붉은기가 있지만 고기가 괜찮은 편에다가 순수 소고기이기 때문에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다만....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데... 위에도 썼지만 '자잘한 불고기' 같은 건 어쩔 수 없달까?
그렇다고 불고기의 뽀글뽀글한 느낌의 고기는 아니고 당당한 자태의 두툼한 고기를 썰었기때문에 불고기라는 말에 너무 선입견가지지는 말 것.

내 입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다.
단양의 마늘떡갈비와 비교해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취향의 문제인 거 같다.

고기도 커서... 정신없이 배불리 먹었으나... 생각해보니 국수도 시켰잖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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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많다. (...)
생각보다 고기가 많아서 결국 이건 남기고 말았다.
(고기를 남길 수는 없잖아? ;;)
그래도 맛은 그럭저럭 괜찮더라.


다 먹고 나서(정신이 들어서) 나올 때 식당을 몇 컷 찍었다.
한옥을 고쳐서 사용하고 있는 듯한 건물...
경치 좋다~~~



그렇게 먹고 나서 한화 양평 콘도에 도착했다.
눈썰매 타고 놀았다. -0-

그런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아래 사진은 '눈썰매장'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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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토루떡갈비 홈페이지 링크: 여기
덧2. 생각났다... 단양 여행간 건 안올렸구나.. 그리고 푸켓도? -_-a

2010/12/21 11:15 2010/1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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