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평화롭던 빙하기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해빙기에 접어든다. 동물들의 유아 캠프를 운영하는 맘모스 매니와 나무늘보 시드, 호랑이 디에고 일행은 왕뻥토니로부터 곧 대홍수가 올 것이라는 경고를 듣지만 모두들 "뻥치시네~"를 외치며 토니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러던 중 진짜 빙하가 녹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 매니, 시드, 디에고는 다급하게 동료들을 모아 안전한 고지대를 찾아 대규모 이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매니에겐 대홍수의 위기보다 더 큰 위기가 닥친다. 바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 맘모스가 멸종되어 버렸다는 기절초풍할 소식을 듣게 되는 것이다.

더 이상 가족을 만들 수 없다는 절망에 빠진 매니. 그러나 그의 눈앞에 맘모스 엘리가 나타난다. 나는 남자~ 너는 여자~! 이제 종족의 번영은 우리 하기 나름~~!!! 이라는 기쁨도 잠시, 매니와 시드, 디에고는 곧 혼란에 빠져버린다. 섹시하고 풍성한 엉덩이를 가진 맘모스 엘리는 자신이 주머니쥐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진짜 주머니쥐 악동 형제 크래쉬와 에디의 여동생으로서. 어이~ 아가씨, 농담이 지나쳐! 그러나 매니는 멸종위기의 맘모스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그 외의 이유는 묻지 말아주세요)과 이를 부추기는 시드, 디에고의 응원에 힘입어 엘리에게 작업을 걸어보지만 오히려 엘리의 반감만 사게 되는데...

감상
어차피 영화 내용따위에는 관심없었다! 유일하게 관심있었던 건 스크랫~ /;ㅁ;/
이번에는 그 친구 어떤 모습으로 도토리를 향한 일편단심을 표현해줄 지 제일 궁금했달까?
물론 영화를 제작하는 쪽도 이런 바램을 놓쳤을 리 없다. 2편에서는 더욱 많은 출연시간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내용은...? 뭐더라? (...)
별로 중요한 거 없음. ㄱ-
단지 디에고 목소리가 멋졌다는 정도?
교훈적인 내용이야 뻔하고 그저 그랬다.

아, 새로운 얼굴이 나와서 스크랫 말고 또다른 재미를 안겨줬다. 다름아닌 주머니쥐 형제인데 이 친구들은 스크랫의 정신없음에 최고의 유머, 게다가 말도 할 줄 아니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전반적인 점수라면... 뭐 그냥 그렇..?
2006/04/23 22:58 2006/04/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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